해바라기 키우기 잎이 시들 시들

한오아빠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유치원에서 화분, 씨앗, 식물 키우기 키트 이런 거 꽤 자주 갖고 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키우게 되네요.

1년에 몇가지는 심어 봅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노란 큰 해바라기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도전하고 있는데요.

씨앗을 사서 물을 주니, 며칠 만에 쑥쑥 올라오더라고요.

성장속도가 진짜 빠릅니다.

 

해바라기 꽃말 : 무려 프라이드 !!

그 밖에 숭배, 열정, 기다림, 충성 다양하네요

그리고 금전운도 따른다고 하고요.

 

텃밭도 아니고 작은 화분에 심은 씨앗 4개에서 모두 새싹이 올라와서 다 키우고 있는데,

처음엔 잘자라고 꽃까지 다 맺혔는데,

4개 중 2개가 실음실음하고 잘 자라지가 않네요.

 

앞에 2개는 꽃도 더 이상 크지가 않고 시들 시들

 

앞에 2개는 시들시들 사진으로 보니 꽃 주변도 말라가는 게 보이네요.

뒤에 2개는 딱 봐도 싱싱하고 꽃도 더 커지고 있고요.

 

한 화분에 4개는 무리겠죠?

2개는 슬 보내줘야 할런지....4개가 활짝 핀 모습을 보고 싶은데, 화분이 너무 작긴 하네요.

욕심대로 안되는 듯!

 

다른 분들은 어느정도 자라면 옯기거나, 처음부터 한 화분에 하나씩 키우고 계시던데,

그만큼 이 취미에 깊지가 않아서 ㅎㅎㅎ

 

해바라기 키우는 방법 참고하시고, 여러분들도 1 화분 1 해바라기 하세요~

 

1. 알맞은 화분을 찾는다 30~41cm ( 저는 여기에 4개를 ㅎㅎ)
2. 좋은 겉흙을 사용하고 거름을 준다
3. 해바라기는 다른 식물에 비해 물을 더 많이 필요로 하니, 2~3일 간격으로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준다.(저는 작은데 4개를 심으니 물도 금방 마르고 매일 주는데 과습될까봐 걱정)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면 한번 더 포스팅 하겠습니다.

수박도 도전하고 있으니, 잘 자라면 포스팅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