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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Review

바르는 무좀약 시원하고 끈적이지 않고 로시놀 더블액션 크림

by hanoapa 2024. 6. 30.

한오아빠입니다.

여름이 되니 다시 무좀이 슬금슬금 올라오네요.

무좀약 사러 약국에 갑니다.

지난번 병원에서 처방받았던 연고가 투명한 겔타입인데 느낌이 좋았거든요.

그래도 왠지 다른 걸 쓰고 싶네요. 

나만 그런가?

 

단골 약국에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합니다.

GC 녹십자의 로시놀 더블액션 크림을 주시네요.

크림? 크림 타입 말고 지난번 처럼 갤타입이 좋은데 바르고 시원해서....

그게 그거겠지 하고 사서 나옵니다.

 

 가려운 무좀, 갈라지는 무좀, 벗겨지는 무좀 다 해당되네요.

약사님이 증상이 어떠냐고 물으셨던게 갑자기 스치네요. 내가 그렇게 말해서 주신 거군.

그냥 주신게 아니었어.

성분

 

깔끔한 디지안, 편리한 큰 뚜껑

 

 

얼굴에 바르는 로션같이 진득한 거 일거 같은 느낌으로 뚜껑 윗부분으로 따보니,

왠걸?

반투명한 가벼운 느낌이고 겔에 가까웠습니다.

괜찮네 하고 발라보니,

오~ 이 느낌은~아 아 아 아 아 (BGM 아시죠?)



아주 시원한 느낌같은 느낌.

시간이 조금 지나니, 파스를 바른 듯 약간 후끈후끈하면서 시원합니다.

선풍기 바람에 좀 쐬니, 지금은 끈적거림없이 깔금하게 마르네요.

 

다음엔 필히, 완치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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