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아빠입니다.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이 선임이 된 가운데,
박주호 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이 축구협회 실상을 폭로했습니다.
박주호 선수에 대해서
1987년 1월 16일 생 (올해 37세)
2008~2009 J리그 미토 홀리호크
2009~2010 가시마 앤틀러스
2010~2011 주빌로 이와타
2011~2013 FC바젤
2013~2015 FSV 마인츠05
2015~2017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8~2020 울산 현대
2021~2023 수원FC
일본, 스위스, 독일에서 활약을 했었고, K리그에서 은퇴했습니다.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왼발을 주발을 쓰는 기술과 성실함이 돋보이는 선수였고,
윙어와 풀백으로 뛰었습니다.
전력강화위원으로서 바라본 축협
이번 국가대표 선임 과정에서 박주호의 국제경험이 축협입장에서도 필요했을 겁니다.
축협에 있는 그 누가 국제경험이나 인맥이 있을까요?
박주호는 아래 그동안의 경험과 인맥등을 활용해서 아래 3명의 감독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바스쿠세아브라, 역시 포르투갈의 후뱅 아모림(리버플과 연결 중), 제시마치(현 캐나다 국대 감독)
제시 마치는 현재 코파아메리카에서 캐나다를 역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시켰네요.
좋은 감독이었네요. 아깝~

역시, 국제경험이 적은 임원들 입장에서는 박주호가 달갑게 보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홍명보감독은 현재 울산 감독을 역임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마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거론되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하네요.
현대세계축구의 흐름을 모를 테니.... 아휴~
다 무산되고, 니코 코바치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에릭 테르지치 전 도르트문트 감독을 추천하고,
그 밖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감독들 몇몇을 추천하는데,
다 무산되었다고 하네요.
열심히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해서 일을 하는데,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되고,
한국 감독이 무리가 없다 이렇게 일들을 하는데 얼마나 허망할까요?
능력이 없는 리더는 물러나야 하는데 물러나질 않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결국 선임 방법은 '투표'라고 합니다.
뭔가 사실과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선임하는 것이 아니라, 투표라뇨? 장난함?
망가져 버린 대한민국 축구
홍명보 감독은 이런 일이 있기 전 이런 인터뷰를 했었죠.
홍명보 감독, 축구협회 직격 “클린스만 학습효과 없나. 대표팀 생각없다”
[파이낸셜뉴스] 홍명보 감독이 대한축구협회를 직격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난지 3개월이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도 새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 축구협회의 일처리를 꼬집었다. 그리고 정해성
www.fnnews.com
지금은, 휴대전화(스마트폰 쓰겠죠?) 끄고, 외부와 연락 끊은 채 잠수 탔다고 합니다.
홍명보 감독은 자존심이 센 감독 아닌가요?
이 분의 눈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울산팬은? 감독 누가함?
손흥민이 이런 말 하는 이유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개혁이 없는 이상~
아직도 이분의 업적을 지우기에 급급한 것 같습니다.
내부에서 욕했던 사람들 아직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은 다 각자 알아서 유럽 진출해서 배우고 뛰고 하고 있는데,
국제 경험이 부족한 K리그 출신과 스타들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는 선진 전술로 월드컵에서 기량을 보여 줄 수 있을까요?
위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 한번 보시고요,
앞으로 국가대표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감, 댓글, 구독 부탁드리고,
다음 축구 국가대표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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