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루커피 드립커피 한잔

 

한오아빠입니다.

도토루 드립커피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포장

겉 포장지

감칠맛과 깊은 향 브랜드

직화로 볶았다고 되어 있네요.

산미는 콩 2개, 쓴 맛은 5개, 감칠맛 5개

감칠맛은 깊이 우러나오는 고소한 맛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산미가 나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특히 군고구마 맛나는 커피가 있던데 정말 저랑은 안 맞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고소하면서 깊이있는 쓴맛을 좋아해서 선택했어요.

낱개 포장

포장지를 뜯으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잡은 상태로 물을 부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되어 있네요.

커피내리기

접어서 컵에 올리면 이런 모양.

컵에 올리는 타입이에요. 대부분은 컵에 걸고 걸음종이가 컵 안으로 들어가서,

컵이 깊지 않으면 커피를 내리는 동안 걸음종이가 잠기게 되고,

나중에는 손으로 들고 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컵에 올리니 그럴 일이 없네요.

포장지값이 비싸려나? 일본은 포장을 참 잘하는 나라인 건 맞습니다.

물을 부으면,

커피 향이 사진으로 전달이 안되네요.

정성스럽게 쇼츠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드립커피 만들기

향이 좀 전달이 되셨을까요?

고소한 깊은 향이 올라옵니다.

물론 물을 붓기에도 편하고, 걸음종이에서 더 빨리 추출되는 것 같네요.

 

마무리

커피 위에 올려서 드립 하는 방식은 정말 편하네요. 폼안나게 커피에 담긴 드립백을 들고 추출이 다 될 때까지 들고 있지 않아도 돼서 너무 편하네요. 드립백을 계속 담그고 있으면 텁텁한 맛이 날 수 있다는 걸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요.

그럴 일이 없어서 너무 좋네요.

우리나라도 드립백을 이렇게 포장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PET병에 비닐 포장지를 벗겨서 버리라고 하는데, 일본 제품은 한 번에 쓱 벗겨지는데,

우리나라 제품은 실처럼 풀리니 짜증이.....

일본 것 너무 좋아하면 안 되겠지만 이런 건 잘 배우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맛은요?

깊고 구수한 향과 맛이 딱 제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향과 맛의 드립커피를 집에서 즐겨보시는 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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