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도넛 용산 삼각지역 도넛 카페

한오아빠입니다.

전쟁기념관 삼각지역 주변 맛집 리뷰입니다.

 

베베도넛 용산

위치

베베도넛 용산 : 네이버

13번 출구에서 5분도 안 걸려요.

선글라스 끼신 분들이 지켜주시니 안심~ㅎㅎ

 

Exterior

오래된 상가에 깔끔한 간판, 건물색 때문에 간판과 노란색 캐노피가 눈에 띄네요.

오래된 상가도 괜히 더 멋져 보이고, 건물주님이 더 멋지겠죠?

 

Interior

화사한 꽈배기 도넛이 가득한 쇼케이스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도넛 종류도 많고, 하나하나 손으로 쓴 메뉴가 뭔가 더 정겹네요.

눈에도 더 잘 들어오고.

블루베리 요것*(별표), 로터스, 초코, 카야

얼그레이, 케습베리, 티라미수, 캐러멜

카스텔라 크림, 옆에 메뉴 이름이 없네요.

피스타치오, 시나몬눠렁지이, 브라운치즈, 시나몬

 

Take out

이미 주사부에서 배가 터지게 먹어서,

 

주사부 삼각지역 전쟁기념관 맛집 당분간 최고 중국요리 맛집

테이크아웃을 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초코크런치를 주문.

날씨도 너무 덥고, 포장을 해도 초코가 녹아서 떡이 되지 않을런지, 카운터에 계신 분에게 물어보니,

"괜찮을걸요?" 아시길래, 반신반의를 하며 포장을 했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하면서 산미는 별로 없는 맛 그리고 시원하죠.

그래서, 아~아~

 

결국, 밖에서는 못 먹고 집에 와서 먹는데...........

그대로임!

놀랄노

 

아이스박스도 없고, 더운데 박물관 안을 가방에 넣고 데리고 다녔는데,

집에 오니 쇼케이스에서 바로 꺼낸 거 마냥 멀쩡!

와~ 이거 비결인가요?

한입 먹어보니, 밖에서 파는 초코크런치 초콜릿보다 200% 맛있네요.

꽈배기 도넛도 말캉 쫄깃합니다. 퍽퍽한 맛이 아니에요.

글로벌한 인기를 끌 수도 있을 듯! BTS급!

외국인들에게도 추천!

마치며

사실 기대 안 하고 샀었어요. 날씨는 후덥지근하지 배는 부르지 먹어보고는 싶고 해서 하나 사봤는데,

다음에 이 집 한번 더 가서 몇 가지 더 사보렵니다.

맛없는 건 절대 리뷰 안 합니다.

추천드리고요.

다녀오신 분들 맛있는 것 추천해 주세요~

 

공감+댓글+구독 부탁드리며,

20,000~